▲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차의환 상근부회장은 19일 오전 10시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에서 ‘NH 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차의환 상근부회장은 19일 오전 10시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에서 ‘NH 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출시된 상품으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소재, 부품, 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펀드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부품, 소재, 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 등에 장학금 또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은 “이번 상품이 중장기적으로 국내 산업 체질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하며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대외의존형 산업구조를 벗어나 국내 소재산업을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들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앞장서고,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의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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