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과 울산사립병원협의회, 외솔뮤지컬컴퍼니는 지난 8일 오후 교육청 접견실에서 학생 문화예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사립병원협의회(중앙병원, 동강병원, 보람병원, 울산병원, 시티병원, CK치과병원)가 공연 표를 구매해 울산교육청에 기부했고, 외솔뮤지컬컴퍼니는 60% 할인가격에 공연 표를 제공해 관내 학생 900명이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사립병원협의회와 외솔뮤지컬 관계자는 “뮤지컬의 생생한 예술 체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울산교육청의 학생 문화 기부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종합예술분야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예술적인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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