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KCC건설은 11일 울산 동구 전하동 일대에 조성되는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울산 동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동구 전하동 300-384번지 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 △76㎡ 152가구 △84㎡ 25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17일 1,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단지는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워크인장 등 넉넉한 기본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와이드 키친 또는 알파룸(일부타입) 등의 선택형 특화 상품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을 비롯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맘스카페와 노인들을 위한 실버클럽 등이 구성된다.
도보 약 3분 거리에 전하초와 전국 최대 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울산의 명문학교인 현대중, 현대고 또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며, 둘레길, 산책코스 등이 마련돼 있는 명덕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이 갖춰진 바드래공원, 염포산 등산로, 현대예술공원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KCC건설 관계자는 “울산 동구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로 이번 공급을 통해 전하동 일대 1천여 가구 규모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며 “향후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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