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은 지난 10일 양산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400명을 초청해 양산시 J컨벤션뷔페에서 점심을 대접하는 '섬김 행사'를 실시했다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이사장 라정찬, 병원장 구인회)은 지난 10일 양산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400명을 초청해 양산시 J컨벤션뷔페에서 점심을 대접하는 '섬김 행사'를 실시했다.

베데스다병원이 주최하고 양산시(시장 김일권)와 바이오스타그룹(회장 라정찬),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이사장 권순미), 진성고속관광(대표 최규팔), 양산가인로타리클럽(회장 조경희),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 양산지회(지회장 정호진), J컨벤션뷔폐(대표 강철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라정찬 바이오스타그룹 회장 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 이사장, 한옥문 경남도의회 의원, 윤진한 전 대동대학교 총장 겸 예성의료재단 이사, 오차출 울산극동방송포럼회장,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이 내·외빈으로 참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베데스다병원이 10주년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라정찬 이사장님에게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도 이 마음을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 라정찬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식사 대접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며, 베데스다병원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올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의 후원으로 참석자 분들 전원에게 혈행 및 기억력 개선을 위한 건강보조재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날 베데스다병원 직원, 가인로타리클럽, J컨벤션뷔페직원들이 직접 식사 자원봉사로 참여해 더욱 활기가 넘쳤다.

베데스다병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양산시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더 나은 진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8월 14일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제1차 효(孝) 섬김 대잔치'를, 9월 5일 '제2차 사랑 나눔 행사'에 300명, 10월 10일 '제3차 국가유공자 섬김 행사'에 400명을 모시는 등 지금까지 1,000여명의 양산시민을 섬기고 봉사했다.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은 "양산시민이 있기에 베데스다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고, 양산시민분들의 가족 주치의로서 더욱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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