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19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해 재난구호봉사단이 재난구호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재난구호봉사단 100명이 모인 가운데 ‘2019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시 재난구호봉사단 임무 숙지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구호활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재난구호봉사단 역할 기본교육, 재난구호물품 포장,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한 구호급식 준비, 이재민파티션 설치로 진행됐으며, 조를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김 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시 행동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여 적십자 재난구호봉사단으로서 주어진 책임감을 가지고 재난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긴급구호 책임기관으로서 각종 재난 시 구호품 지원, 이동급식 제공, 심리사회적지지(PSS: Psychosocial Support)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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