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울산 울주경찰서 두동파출소 개소식이 열려 7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축하했다. 울산 울주경찰서 제공  
 

울산 울주경찰서는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두동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17일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두동파출소는 지난 1945년 10월 21일 울산경찰서 두동주재소로 개소한 뒤 1995년 지금의 위치인 두동면 구미리 649-3번지에 2층 규모 신축건물을 준공했다가 올해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이날 개소하게 되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오성 울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전오성 울주경찰서장은 “개소 행사에 참석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동료 경찰관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두동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소를 통해 더욱 활발한 경찰활동을 전개해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울주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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