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에서 이예승(이화초4·글짓기 부문)학생과 강사랑(삼정초4·그리기 부문)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중구문화원에 따르면, 한국아동문학의 큰 별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달 15일 서덕출 공원에서 개최된 ‘제50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에는 글짓기 및 그리기부문에 총 4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가을풍경’, ‘추석’, ‘할머니’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글짓기 부문 ’한글을 모르는 우리 할머니‘를 쓴 이화초등학교 4학년 이예승 학생과 그리기 부문 ’추석, 가을바다‘를 그린 삼정초등학교 4학년 강사랑 학생 외에 최우수 5명, 우수 8명, 장려 80명 등 입선포함 총 2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수상자는 중구문화원 홈페이지(www.munhwa21.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 학생이 소속된 각 해당 학교로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052-24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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