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가 31일 오후 3시 안중근의사기념관강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제6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평가’에서 인증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가 31일 오후 3시 안중근의사기념관강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제6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평가’에서 인증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직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인증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UPA는 ‘독서문화 확산으로 창의 인재 양성, 신뢰받는 UPA 구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서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특히 독서에 대한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해 자발적인 독서학습이 공사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CEO 추천도서 전파·부서별 필독도서 선정·사내 독서토론 학습 동아리 운영·저자 특강·독서 마일리지 제도를 마련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독서 독후감 대회·북 오픈마켓·도서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인프라 공유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UPA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독서를 통해 개인·조직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항만물류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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