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육부 주관 ‘2019 산학협력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에 3년 연속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2019 산학협력 유공자표창' 등을 수상했다. 울산대학교 제공.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육부 주관 ‘2019 산학협력EXPO’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에 3년 연속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2019 산학협력 유공자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울산대 LINC+사업단의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인식 전환 리빙랩(Living Lab) 주문을 잊은 카페’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전환과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 어르신이 음료 주문을 받고 서빙에 나서고,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대학생들이 지역기관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울산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 소속 진영미 씨가 산학협력유공자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 씨는 대학과 산업체의 밀착도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시각의 산학협력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산학협력에 대한 좋은 성과를 그동안 산학협력을 위해 노력한 학교 구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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