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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웅촌면 ‘예술마을’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재도전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1억5천 들여 8개월간 진행
곡천동문길 테마거리 등 예술 마을 구상… 내년 상반기 공모 신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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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은 7일 오후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선호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웅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웅촌면 곡천리 일원에 예술이 숨쉬는 마을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울주군은 지역 공동체와 문화예술자원을 강점으로 내세워 내년도 상반기 공모에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7일 오후 웅촌면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웅촌면 곡천리 865번지 일원 9만2,283㎡에 대해 일반근린형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이번 용역에는 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학술부문에 대한 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기술부문에 대해서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착수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곡천리 일원은 인구와 사업체가 감소하고 건물의 노후화도 상당부분 진행돼 있다. 이 지역의 인구는 2016년 기준으로 2000년보다 45.96% 감소했다. 기업체도 같은 기준으로 86곳으로, 전년도인 2015년에 비해 5.49% 줄어들었다. 이 지역의 건축물 전체 210곳 가운데 89.26%인 108곳 이상이 세워진지 20년이 넘은 낡은 건물로 파악되고 있다.

울주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웅촌면 지역의 예술·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계획이다.

웅촌면 지역에는 청동기시대의 환호마을 유적인 검단리 유적과 삼한시대의 유적이 남아있는데, 특히 ‘우시산국’의 왕읍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착안한 ‘우시산국 축제’가 지역주민들과 전문예술인들에 의해 열리고 있다. 우시산국 축제는 생활과 문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내용으로, 전시회와 창작예술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주거와 상업이라는 삶의 공간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웅촌예술마을’을 제안했다. 순환형 임대주택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면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볼 수 있는 우시산국 박물관과 예술인들의 참여 공간인 창작플랫폼을 조성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곰의 설화’를 가진 지역적 특성을 담을 수 있는 곡천동문길 테마거리 조성 사업도 제시됐다.

울주군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신축하면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예술마을 조성이 완료됐을 때 체험투어 해설가 등 지역 예술형 일자리 사업도 구상됐다.

웅촌면 곡천리 일대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곡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도시재생 사업에 긍정적이다. 웅촌면 곡천리 67-11번지 일원에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도 추진 중이다.

울주군은 내년 5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성과물을 통해 정부의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언양읍과 웅촌면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했으나, 언양읍 지역만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강화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정부의 내년 공모 일정에 맞춰 용역을 마무리하고 참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울주군지역에는 언양읍 남부리 124-2 일원에 ‘사람의 場(장): 헌양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이며, 온산읍 덕신리 지역에 대해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검토되고 있는데, 울주군은 3억원을 들여 다음주 중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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