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변창애)은 13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BP,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하이마트, 롯데마트 등 울산 소재 롯데그룹 10개 계열사 자원봉사자들과 롯데 계열사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변창애)은 13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BP,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하이마트, 롯데마트 등 울산 소재 롯데그룹 10개 계열사 자원봉사자들과 롯데 계열사 임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1억5,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6,000포기(17,200kg)와 온수매트 610개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를 통해 기부했다.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이선호 울주군수, 황세영 울산시의장, 간정태 울주군의장과 롯데삼동복지재단 변창애 대표이사,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임직원 160명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 각 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227여명이 참여했다.

롯데계열사 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김장김치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6,000포기 뿐만 아니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수매트 610개를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83곳에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변창애 대표이사는 "오늘 우리가 함께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함께 가는 친구,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김치를 담그는 활동에 봉사단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의 온정으로 만든 김치와 온수매트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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