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14일 ‘2019년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열고,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16개 세대에 약 5,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회장 김창기)가 전기공사기업인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협회 구현을 위해 손을 모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14일 ‘2019년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열고,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16개 세대에 약 5,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창기 울산시회장은 “전기공사기업인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마음과 정성을 모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 나눔의 수용가는 울산 남구청의 협조를 얻어 질환세대 및 장애인 세대, 노인세대,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세대 중 연탄이 필요한 가구로 선정했으며, 김창기 시회장, 주몽식 협회 중앙회 이사를 비롯한 협회 회원 30여명이 뜻을 모았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제정해 중앙회와 전국 20개 시도회에서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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