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탈출>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상영작으로 겨울스포츠 영화 <탈출>과 <니콜라스 뮐러의 삶과 꿈>을 상영한다.

<탈출>은 자전거를 타고 혹한의 캐나다 서부 최북단 마을 투크토야크툭에서 북극해까지 188km 길이의 긴 사이클링에 도전하는 DJ 자빅의 아름답고 황량한 여정을 담은 캐나다 다큐멘터리이다.

<니콜라스 뮐러의 삶과 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노우 보더인 니콜라스 뮐러의 삶을 담고 있다. 일본, 인도, 캐나다, 알래스카, 뉴질랜드, 칠레 등지의 광활한 설원과 설산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아름답고 짜릿한 영상과 함께 스노우 보더로서의 열정을 보여준다.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무료로 상영되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ticket.ulju.ulsan.kr)를 통해 가능하다. 움프극장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 UMFF365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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