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최옥란)는 지난 29일 보훈복지회관에서 정천석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활동보고대회를 갖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달 29일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활동보고대회를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보고대회에서는 2019년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그간 열심히 활동한 회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진행했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상?하반기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과 어르신 목욕나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경로식당에서 매일 급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 최옥란 회장은 “올 한 해 회원들이 급식봉사와 각종 봉사활동들로 고생이 많았지만 참 보람되고 따뜻한 한 해였다. 내년은 더 많이 사랑을 나누는 활기찬 우리 봉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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