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열린 ‘2019 전국 대학생 글로컬마케터 아카데미-제4회 청년 글로벌 창업&보부상 경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는 지난달 29일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강릉원주대, 부산외대, 상명대(천안)와 공동주관해 ‘2019 전국 대학생 글로컬마케터 아카데미-제4회 청년 글로벌 창업&보부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60명의 학생이 1박2일간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업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총 15개 팀을 결성해 참여기업 ‘휴롬’ 착즙기에 대한 해외시장진출 아이디어를 발표한 뒤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 총 6팀이 선정된 가운데 울산대 송요완 산학협력교수를 포함해 참여 대학 교수진은 각 팀별 코칭을 맡았다.

30일 진행된 본선 발표에서 울산대 국제관계학전공 임예지(팀명 ‘베스트’) 씨가 휴롬 착즙기와 노르웨이의 휘게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시킨 글로벌 마케팅 진출 아이디어로 대상을, 울산대 식품영양학전공 조수경(팀명 ‘2조’) 씨가 휴롬 착즙기와 호텔과 제휴협약을 맺어 판매하는 B2B형식의 진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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