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씨름부 선수들이 금메달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대학교 씨름부가 춘천대학장사에 출전해 단체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주명찬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학교 씨름부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 체육관서 열린 ‘2019 춘천대학장사 씨름한마당’서 대학부에 출전해 준결승전서 만난 단국대를 4대0으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한림대를 치열한 승부 끝에 4대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울산대가 씨름 대학부 단체전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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