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bc 울산방송 예재삼 PD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21회 양성평등 미디어상’시상식에서 방송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제21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방송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ubc 울산방송의 시사토크 프로그램 〈시사본부 U>의 ‘가스점검원, 그들의 목소리’편의 한장면.  
 

ubc 울산방송(대표이사 김종걸)의 시사토크 프로그램 〈시사본부 U>의 ‘가스점검원, 그들의 목소리’편이 ‘제21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방송부문 우수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미디어상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미디어의 양성평등 우수사례 발굴 및 양성평등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방송부문과 보도부문으로 나눠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작 〈시사본부 U - 가스점검원, 그들의 목소리〉편 (연출 예재삼·작가 최필숙)은 지난 6월22일 방송돼, 울산 여성 가스점검원들의 파업 이면에 있는 성추행 실태 및 처우개선 문제를 다뤄 외면해왔던 가스점검원의 안전문제를 공론화의 장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SBS의 '성폭력 범죄 3부작'이 제21회 양성평등미디어상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겨레신문사 ‘미투, 용기가 만든 1년’이 보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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