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KBS울산홀에서 열린 '2019 울산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2019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57개 기업·단체·개인에게 울산시장 표창 수여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울산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5일 오후 KBS 울산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최종류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 브랜드 ‘자원봉사 베스트-울산(BEST-ULSAN)’의 주역으로 한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와 사회공헌 협약기업 임직원 등을 초대한 행사는 식전 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인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에서는 화목봉사회 박흥순씨가 대통령 표창, 울산시 여성자원봉사회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올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고향주부모임울산시지회 등 57개 기업·단체·개인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고, 중구사진촬영봉사단 주재식씨 등 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철호 시장은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자원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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