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애드진 프로덕션' 이미경 대표가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5일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가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연말을 맞아 동구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가 5일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정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구 시니어클럽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교씨는 '정성개발'이라는 전기공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과 적십자회비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인 고 성세빈 선생의 생가에 무료 전기설비 수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정성교 대표는 "어려울 때 일수록 지역 주민들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애드진 프로덕션' 이미경 대표가 5일 동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300만원은 동구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드진프로덕션'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동구자원봉사센터에 매년 200~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매년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동구청에 전달하고있다.

이미경 대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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