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부소방서는 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울주군 범서읍 반용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중부소방서는 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울주군 범서읍 반용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있거나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 등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를 보급하고, 화재 예방교육 등 소방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방 정책이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범서읍장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소방관 지정과 위촉장 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99개, 감지기99개)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강희수 중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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