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갑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사진)이 지난 12일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20대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영석 의원은 행정고시 합격 후 고용노동부, 서울시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공직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당 수석대변인, 경남도당 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소상공인과 아동·여성·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법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으로 '산업기술보호법' 입법과 '소상공인 간이과세제도 확대'를 꼽았다. 그는 "우리가 대외경제, 수출경제로 위상을 공고히 하려면 산업기술보호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산업기술보호를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간이과세제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민의 경제와 서민의 삶을 계속 돌봐왔다"고 설명했다.

윤영석 의원은 "경제의 모세혈관인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살아나고 여성의 경제활동 비율이 높아져야 국가경제가 회복되고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며 "여성경제활동 참여비율을 70%까지 올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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