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티치포울산 이상도 이사장(앞줄 왼쪽)이 이재기 울산대 교학부총장(앞줄 오른쪽)과 예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 전문 사회적기업인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 26일 울산대학교와 ‘예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티치포울산은 △예비교사로서의 자질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위탁운영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교육강사 일자리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나선다.

시범사업으로 오는 2020년 1월 울산대에서 학부 교직과정 이수자 대상 강의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 프로그램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 울산대 주도 방과후학교 교육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해 해마다 300여 명의 방과후학교 및 자유학기제 진로강사진을 양성해 지역 교육현장에 파견하며 2013년도 산학협력우수사례 인력양성부문 교육부장관상, 2016년 우수협동조합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