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2020년 울산YWCA 신년하례회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서정순 회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울산YWCA(회장 서정순)는 14일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지고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진행한 하례식은 예배와 새해시낭송으로 시작해 생명운동에 기반한 친환경, 여성, 청년리더십, 공동체활동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축하특별공연과 내빈소개, 서정순회장의 신년사 등 주요내빈의 축사와 YWCA 3대과제 선포식, 2020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축하 떡 자르기와 오찬 순으로 하례회가 진행됐다.
울산YWCA는 “올해 생명운동과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의 3대 과제를 가졌다”면서 “특히 사람으로 온전하게 존중받고, 사람으로 해야 할 역할을 건강하게 담당하는 책임을 다하며,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돌봄으로 아픈 곳 없는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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