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동천컨벤션 씨엘로홀에서 열린 울산시고등학교연합동창회 제17차 정기총회 및 대표의장 이·취임식에서 정진철(왼쪽) 신임의장과 박근모 전임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고등학교연합동창회에 정진철 대표의장이 새로 취임했다.
14일 오후 동천컨벤션 씨엘로홀에서는 ‘울산광역시고등학교연합동창회 제17차 정기총회 및 대표의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한 정진철 대표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회원들 가슴에 남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단법인을 만들어 울산 전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고, 연합회 공동사무소를 개설해 나눔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박근모 전임 대표의장은 “올해는 수원시고교동창회와 본격적으로 교류하는 해로 이번 교류를 통해 동창회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함께 힘껏 돕겠다”고 이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고등학교연합동창회는 지난 2006년 창립한 이래 울산지역 15개 학교가 입회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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