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그룹의 사회공헌재단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보이호텔 미라이 일식집에서 장기 장학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학생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 간담회를 가졌다.  
 

무학그룹의 사회공헌재단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1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보이호텔 미라이 일식집에서 장기 장학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학생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신년간담회는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무학그룹 회장) 이사장, 이만수 공동 이사장, 권기재 이사, 한동진 본부장 및 희망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의 새로운 한 해 시작을 응원하며 희망장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애기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단 이사진들이 희망장학생의 멘토링 활동에서 생각해오던 학생들 개인 생활환경에 맞는 취업과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종합주류제조회사 무학이 1985년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은 2011년 부산·울산·경남에서 25명의 희망장학생을 최초 선발했으며, 이들이 사회인으로 진출할 때까지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10년전 선발 당시 어린 학생들이 이제 다 큰 성인이 돼 벌써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돼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그들이 꿈을 이루고 희망의 미래를 나아갈 수 있도록 무학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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