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남보원. 연합뉴스

원로 코미디언 넘버원(NO.1) 남보원(본명 김덕용·사진)이 21일 타계했다. 향년 84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남보원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남보원은 연초부터 건강에 이상을 보였으며 치료와 퇴원을 반복하다가 결국 폐렴으로 사망했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며, 장지는 남한산성에 있는 가족묘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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