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주조의 동래구, 기장소방서 홍보지원 대선소주 보조라벨.  
 

부산의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주력 제품 대선소주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지역사회 다양한 홍보 지원활동을 펼친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2020 동래방문의 해’를 맞아 대선소주 보조상표를 이용해 동래구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동래구는 ‘2020 동래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으로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힘쓰고 있다.

대선주조는 이달부터 생산되는 대선소주에 ‘2020 동래방문의 해’ 문구를 인쇄한 보조라벨을 부착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탠다.

대선주조는 또 부산 기장소방서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도 나선다.

대선주조는 지난 20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기장소방서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홍보를 약속했다.

기장소방서는 주택화재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표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설치 확산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대선주조와 기장소방서는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하기 쉬운 소주병을 활용한 상시 홍보를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C1소주에 이어 올해도 대선소주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 문구를 인쇄한 보조라벨을 부착, 화재 예방에 한층 더 힘을 보탠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동래구에는 대선주조 본사가 자리해 있고 기장에는 대선주조 공장이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공서 등 공공이익에 앞장서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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