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FM 104.1Mhz)은 설을 맞아 안전한 귀성, 귀가길을 위해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  
 

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FM 104.1Mhz)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안전한 귀성, 귀가길을 위해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BN 울산교통방송에 따르면, 이번 설날 교통특별방송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정오부터 27일 자정까지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주요 고속도로와 울산 시내도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리포터와 통신원 등이 울산지역 곳곳에 배치돼 정체상황과 우회도로 안내에 적극 나서고 지역 명사들의 새해 인사를 담아 경자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연휴기간 동안 ‘출발 울산대행진’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로 방송시간대를 옮겨 지역의 명절 풍경을 전하고, 정오부터 방송되는 ‘TBN차차차’에서는 인기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로 명절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박철의 방방곡곡’에서는 전국의 다양한 명절소식을 종합하고 오후 4시에 방송되는 ‘TBN고향길 논스톱 인기가요’에서는 도로정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어줄 신나는 음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늘려 귀성, 귀가길의 지루함을 달랠 예정이다.

울산교통방송 정윤희 편성제작국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울산, 경남권의 주요 교통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각 프로그램별로 지역 명절 소식을 다양하게 담아 전달하면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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