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과학멘토링 수료식이 22일 오후 UNIST 재학생 멘토와 울주군지역 중학생 멘티, 학부모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NIST에서 열렸다.  
 

울산 울주군 과학멘토링 수료식이 22일 오후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UNIST 재학생 멘토와 울주군지역 중학생 멘티, 학부모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과학멘토링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울주군지역 중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해마다 진행됐다. 올해는 이달 6일부터 3주간 일정으로 UNIST 재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UNIST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수업을 비롯해 독서·체육활동, 동아리 체험, 진로탐색 등도 진행했다.

이선호 군수는 “기술개발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도 모두 사람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면서 “미래 사회는 사람이 희망인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 멘토링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매년 2차례 열리고 있으며, 총 1,52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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