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반구대 문화유산 그림공모전 대상작(박주연).  
 
   
 
  ▲ 제6회 반구대 문화유산 그림공모전 금상작(지수현).  
 

반구대포럼(상임대표 이달희)은 ‘제6회 어린이 반구대 문화유산 그림공모전’에서 박주연(제주·유치부)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문화재청장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지수현(경남 양산·서창초6) 학생이 금상(울산광역시장상)을, 박소윤(경북 경주·현곡초3) 학생이 은상(울산광역시교육감상)을, 이하랑(울산·유치부)?윤아란(경기 화성, 동탄중앙초3) 학생은 동상(울주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6회 어린이 반구대 문화유산 그림공모전은 반구대포럼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0점이 접수돼 본상 5점을 비롯해 특선 50점, 입선 153점 등 모두 208점을 입상작으로 가렸다.

손돈호 심사위원장(전 울산미술협회장)은 “출품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구도와 작품성이 두드러진 작품이 많았고, 특히 대상 작품은 자유분방함과 상상력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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