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경상남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는 지난 28일 오전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과 임군빈 대한적십자사경상남도지사 사무처장 및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일권 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양산시에 많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그에 따른 책임감으로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지원 및 취약계층 구호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본인의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0년도 적십자회비는 연중 모금하며, 1차 집중모금 기간은 31일까지이며, 모금대상은 만 25세이상 75세 이하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기타 회원가입희망자로 세대주 기준으로 적십자회비는 1만원이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납부, 휴대폰결제, QR코드(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시 세제혜택(납부금액의 15%)을 받을 수 있다.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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