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ChangeNOW Summit 2020’에 보육기업 마린이노베이션이 참가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 이하 울산센터)는 최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ChangeNOW Summit 2020’에 보육기업 마린이노베이션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ChangeNOW Summit 2020’은 환경이나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국제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120개국에서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2만 명이 참가해 1,000개 이상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이 행사에서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해 만든 비닐봉투와 계란판, 과일트레이 및 제주 우뭇가사리 원료로 만든 달하루 양갱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한국 참가팀 선발 프로그램인 “K-그라운드”에서 1등을 거머쥐며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왕복항공료 및 숙박비, 전시부스비용을 지원받았다.

한편, 마린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도부터 울산센터 보육기업으로 선정돼 SKC기술공모전, U-STAR, K-스타트업, 사무실입주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으며 성장해왔으며, 2019년에는 울산광역시에서 주최한 울산지역 스타트업 대표 오디션인 ‘2019 U-STAR 스타트업 베스트그라운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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