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공단 본부에서 국가기술자격시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기술자격 안전사고 제로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3일 공단 본부에서 국가기술자격시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기술자격 안전사고 제로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봉우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현대중공업 진윤근 명장, 국가기술자격 출제연구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안전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안전선언문을 제창하는 등 국가기술자격시험 안전사고 제로(Zero)화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공단은 국가기술자격 100만 수험자의 안전을 위해 건설재료시험기사 등 116종목에 대해 안전등급을 부여 하고, 금형제작기능장 등 323종목에 대한 안전등급을 상향조정해 국가기술자격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국가기술시험장 안전기준 강화를 통해 국가기술자격 시험 안전사고 제로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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