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PI 사업단이 13일 오전 7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광역공장장협의회장단 및 5개 공장장협의회장단과 함께 2020년 1/4분기 및 12차 RUPI 조찬회 모임을 개최한 가운데 김석진 행정부시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RUPI 사업단(단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은 13일 오전 7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광역공장장협의회장단 및 5개 공장장협의회장단과 함께 2020년 1/4분기 및 12차 RUPI 조찬회 모임을 가졌다.

RUPI 조찬회는 울산광역 및 5개 석유화학단지(석화단지, 온산단지, 용연단지, 여천단지, 외투단지) 회장단과 RUPI 사업단, 화학네트워크포럼, 울산시, 그리고 관련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한 자리에 울산 석유화학단지 현안 문제 공동해결 등 중요사항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주요 협의 내용은 위기에 봉착한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산업안전 대책 마련과 Post-RUPI(울산 미래 화학산업 발전로드맵)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이다.

화학연 이동구 박사는 “지해배관 안전진단 및 통합 파이프랙(공동배관망) 지상화 구축사업과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단 맞춤형 공업용수 통합공급(통합 물공장) 사업 등은 각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미래와 고도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어서 산업현장의 각별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선진화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석진 행정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김석진 부시장은 “노후 지하배관의 안전관리 방안을 제대로 수립함과 동시에 지상화를 위한 통합 파이프랙 구축 사업 등 각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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