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8시 18분께 울주군 언양읍의 한 돈사 축산폐수처리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지난 17일 오후 8시 18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한 돈사 축산폐수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철골조로 된 폐수처리장 건물과 내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축사도 폐수처리장과 10m가량 떨어진 지점에 있어서, 돼지들도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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