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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천지 교회’ 예배 233명 중 타지인 18명… 울산시 파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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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미
  • 승인 2020.02.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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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울산교회 모습 울산매일포토뱅크  
 

울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함께 예배한 교인 233명 중 18명이 다른 지역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신천지 울산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께부터 오후 5시 30분께까지 신천지 울산교회 4층 예배당에서 첫번째 확진자 A(27·여·363번)씨와 함께 예배한 233명 중 18명은 타지역 교인이다.
교회 측은 이 명단을 지난 23일 울산시에 제공했다. 울산시는 이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다른 지역에서 온 교인에 대한 정보는 파악하지 못했다.

울산시는 교인들의 거부 반응 등을 우려해 이들의 주소지를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이후 A씨와 함께 예배한 교인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코로나19 전파를 확산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이날까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A씨를 비롯한 3명이 지난 16일 신천지 울산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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