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20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1차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전문과정’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20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1차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전문과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과정으로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이재민 구호’,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재난과 심리사회적지지’ 등 총 21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와 더불어 긴급구호물품세트를 점검하며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준비를 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꼭 숙지해야 하는 내용들을 알려 현장에서 효율적인 구호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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