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코로나19 브리핑 장면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에서 27일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날 하루동안 울주 요양병원 물리치료사, 울산대병원 의사, 남구의 50대 신천지 여성 교인, 북구의 신천지 교인 대학생(19세, 20세 남성) 2명 등 모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추가 확진자의 건강상태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남구 여성과 울산대병원 의사는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공개키로 했다.

이에따라 울산지역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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