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12일 남구 거주 60 남성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남구지역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전 8시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6번 확진자는 지난 7일 최초 증상을 느꼈다고 알려왔으며 현재는 양호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확진자가 고위험군에 포함됐는지 여부는 확인 되지 않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이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