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기초의원재선거 후보자 등록·접수가 시작된 26일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이 등록을 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4.15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울산에서 총 2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관련기사 3면>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각 선거구 담당 선관위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울산에서 26명의 후보가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미래통합당 박성민, 국가혁명배당금당 송난희, 노동당 이향희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남구갑에선 민주당 심규명, 통합당 이채익, 민생당 강석구, 배당금당 이수복 4명, 남구을에선 민주당 박성진, 통합당 김기현, 배당금당 박병욱 3명이 등록했다.

동구에선 민주당 김태선, 통합당 권명호, 민중당 김종훈, 배당금당 우동열, 노동당 하창민 5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북구에선 민주당 이상헌, 통합당 박대동, 민생당 김도현, 정의당 김진영, 배당금당 최형준, 무소속 박영수, 무소속 박재묵 7명이 등록해 울산지역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울주군에서는 민주당 김영문, 배당금당 고진복, 무소속 전상환 후보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이날 등록하지 않은 후보는 울주군 통합당 서범수, 중구 무소속 이철수 2명이다. 이들은 접수 마지막 날인 27일에 등록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다음달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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