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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북구지부·자치단체 공무직지부 북구지회와 함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734만4,53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 ||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북구지부·자치단체 공무직지부 북구지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성금 734만4,53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북구청 전 직원이 모금한 것으로, 북구 지역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쓰일 예정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와 시설에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