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당 강석구 남구갑 후보는 지난 27일 공업탑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민생당 강석구 남구갑 후보는 지난 27일 공업탑 선거사무실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손학규 상임위원장, 서오석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각 선대본부장들을 추대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극소수의 지지자들과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촬영을 통해 SNS에서 많은 유권자들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강석구 후보는 ‘위대한 울산! 글로벌 남구 재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경제 파탄심판, 수구세력 적폐청산을 통해 울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중도개혁실용정치를 안착시키고 시민의 행복증진에 헌신하겠다”며 “계약심사제를 국가사무에 확대 적용해 국가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국민들의 조세부담은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에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를 조성해 산업고도화와 청년일자리 창출로 보답하겠다”며 “1977년 건립된 종하체육관을 실내수영장이 포함된 종합스포츠센터로 건립해 신정동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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