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31일 울산적십자사 1층 제빵실에서 대학RCY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제빵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31일 울산적십자사 1층 제빵실에서 대학RCY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제빵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 직원 및 대학RCY 회원은 빵 1,500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장생고래빵에서 고래빵 1,000개를 후원해 따뜻한 사랑을 더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중인 울산 내 13개 선별 진료소에 방문해 빵을 직접 전달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하니 진료를 하시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별도 상황반 운영을 통해 상황 파악 및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고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물품과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