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울산중앙청과시장(주)에서 후원한 오렌지·방울토마토 등 과일 470세트를 적십자 직원과 대학RCY 회원들이 직접 포장하고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울산 내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울산중앙청과시장(주)에서 후원한 오렌지·방울토마토 등 과일 47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세트는 오전에 과일세트를 적십자 직원과 대학RCY 회원들이 직접 포장해 제작된 세트는 울산 내 13개 선별진료소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울산중앙청과시장(주)의 따뜻한 나눔으로 현장에서 불철주야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호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편성해 상황반 운영을 통해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감염예방물품과 긴급구호물품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자가격리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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