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예연구원 양태상 원장이 베데스다병원 1층 로비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를 하고 있다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은 한국서예연구원 양태상 원장을 초청해 17일까지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의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고 즐거움이 넘쳐나길 바라는 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행사다.

한국가훈서예연구원 송산(松山) 양태상 원장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베데스다 병원에서 2015년부터 6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행사다. 양태상 원장이 준비한 20여 가지의 가훈과 원하는 문구를 현장에서 직접 써주며 액자 구입도 가능하다.

양태상 원장은 가훈 써주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가훈을 통해 화목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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