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데스다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은 여성위생용품 생리대 2,000팩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병원장 구인회)과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이사장 권순미)은 여성위생용품 생리대 2,000팩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은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에게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고 환자는 물론 그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선행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날 베데스다병원을 통해 양산시복지재단으로 기탁된 위생용품은 양산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베데스다병원 박기완 부원장은 "양산시민들의 가족 주치의 베데스다병원은 양산시민 분들을 섬기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줄기세포생명재단은 베데스다병원과 협약을 통해 내원하는 저소득층 환자분들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줄기세포생명재단 권순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고 이 용품을 전달받는 분들의 생활에 미약하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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