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3일 울산 내 취약계층 1,125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 1,125세트를 지원한 가운데 남구 다운동행정복지센터에 긴급구호세트 5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3일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내 취약계층 1,125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 1,125세트를 전달했다.
긴급구호세트는 대한적십자사 희망성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전달은 울산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울산 내 취약계층 1,125세대에 전달됐다. 구호세트 구성은 백미, 라면, 김, 당면, 소면, 미역, 레토르트 삼계탕 등 주부식으로 구성돼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취약계층 세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긴급구호세트가 앞으로 생활하시는데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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