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부소방서는 4일 대형 위험물 제조소인 케이시시(KCC)와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산동부소방서는 4일 대형 위험물 제조소인 케이시시(KCC)와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성능화학차 등 소방차량 6대, 소방대원 및 공장 관계자 32명이 참가했으며, 대형 위험물 화재발생 시 필요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원활한 소방용수의 공급을 위한 차량 배치 전술 △포 소화약제 활용 위험물 화재 대응능력 향상 훈련 △각 상황별 차량배치 전술 훈련을 통한 소방용수 확보 및 진압 기법 개발 △대형재난 대비 소화전 점령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동부소방서 김재화 서장은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해 대형 위험물제조소 등에 대한 화재진압·전술 등의 내용으로 훈련했다”며 “소방대원과 자위소방대원의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화재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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