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범수 국회의원이 4일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박태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게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범수(울주군) 국회의원은 4일 미래통합당 울주당원협의회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쌀 20kg 60포를 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에 전달했다.

서범수 의원을 중심으로 통합당 울주당협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형태로 기부될 수 있도록 울주푸드뱅크마켓 중부지점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금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 300만원 상당의 쌀 20kg 60포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로 전달됐다.

서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국민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된다”며 “기부 행렬에 동참하는 등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울주군민의 생활을 보듬으면서도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르는 제도적 보완책이 제대로 마련될 수 있도록 큰 틀에서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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