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1일부터 8월 7일까지 ‘2020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 남구는 1일부터 8월 7일까지 ‘2020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들이 남구청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공직 유관기관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자로 참여하면서 직무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대학생들의 학자금 마련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아르바이트 사업은 모집인원 15명에 355여명의 지원자가 신청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에서 근로권익과 근무수칙에 대해 교육 받고 10개 부서 12개 사업에 배치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공직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행정업무 보조를 통한 소중한 일 경험 습득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사업 종료 전 참여 대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취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커리어 설계, 성공적인 취업 준비 전략 등으로 이루어진 ‘취업 전문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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